위기 대처 능력 키운 학교 밖 청소년들

경기 의왕시청소년재단 소속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지난 29일, '2026년 재난인명구조사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했던 학교 밖 청소년 7명 전원이 자격증을 따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28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돌발적인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아울러 이들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도 포함되었다.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원 합격 이뤄낸 교육 과정

교육 과정은 응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기본인명구조술(BLS)을 비롯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운용법, 기도 폐쇄 시 처치 방법 등 필수적인 이론과 실무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을 마친 청소년들은 이어진 필기시험과 실기 평가에 임했으며, 참여 인원 7명 모두가 자격증 취득이라는 결실을 보았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현장이나 응급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 동시에, 자격증 취득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 지원 지속할 것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응급처치 기술을 익히고 자격증까지 손에 넣어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위급한 순간에 대처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으며, 습득한 지식을 활용해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왕시 꿈드림 센터 측은 향후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적성과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자립기술훈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