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력 위해 인센티브 15%로 상향

강원도 강릉시는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하여,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지역 화폐인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의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대폭 높여 운영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전국적인 소비 촉진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상생 소비를 실현하기 위한 행사다.

월 한도 50만 원 내에서 캐시백 추가 적립

이번 특별 혜택은 월간 적용되는 혜택 한도인 50만 원 범위 내에서 이루어진다. 기존에는 월 50만 원 한도 내 결제액의 10%를 기본 인센티브로 지급해 왔으나, 행사 기간에는 여기에 5%의 캐시백을 더해 총 15%의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렇게 추가로 쌓인 캐시백은 다음번 결제를 진행할 때 자동으로 차감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사용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혜택 극대화

특히 지역 내 소재한 67개 착한가격업소에서 강릉페이를 사용할 경우, 기존의 혜택에 5%가 더해지는 구조라 더욱 강력한 적립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다만, 이번 5% 추가 캐시백은 국비로 지원되는 예산 규모에 따라 운영되므로, 만약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에는 행사 기간이 끝나기 전이라도 조기에 종료될 가능성이 있다. 사용자는 강릉페이 앱을 통해 본인의 캐시백 적립 현황과 남은 혜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민 가계 부담 완화 및 상권 활성화 기대

김현경 강릉시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확대 조치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