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포함한 자생식물 1천 본 식재
한국가스공사(사장 홍의락)가 지난 28일 대구 달산초등학교를 찾아 '2026년 탄소중립학교 숲 조성사업'을 위한 생태숲 조성 전달식과 식재 봉사활동을 수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연대경제기업인 '트리플래닛'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학교 내에 방치된 유휴공간에 멸종위기종을 비롯한 다양한 자생식물 1,000본을 심어 생물다양성을 확보하고, 학생들에게 자연과 공존하는 교육적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과 관리 체계 구축
가스공사는 지난 2022년부터 탄소중립학교 숲 조성사업을 지속하며 지역 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생태숲과 교실숲을 만들어왔다. 이를 통해 환경 보전과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을 '학생 가드너스'로 임명하는 예식을 함께 진행하여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였으며, 직접 숲을 만드는 식재 봉사활동도 이어졌다.
조성된 생태숲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가스공사는 트리플래닛과 연계하여 전문 정원사가 정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생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관찰할 수 있도록 씨앗 채집 활동이나 생태도감 제작과 같은 다채로운 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측은 이번 생태숲 조성이 아이들이 자연의 가치를 깨닫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배우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