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는 포근, 내일부터 찬 공기 유입
월요일인 2일,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상승하며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3일부터는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급격히 하강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동안의 기온은 14도에서 20도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오전 5시를 기준으로 확인된 주요 지역의 기온은 제주 16.5도, 부산 11.5도, 광주 11.3도, 인천 9.5도, 전주 9.6도, 강릉 9.9도, 울산 9.9도, 수원 9.2도, 청주 9.0도, 대전 8.9도, 대구 8.6도, 서울 8.3도, 춘천 7.9도 순이다.
내일 아침 기온 5~8도 급락, 출근길 주의
3일에는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전날과 비교해 5도에서 8도가량 낮아지겠다. 전국적인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9도 사이로 내려갈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출근길 추위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제주 비 소식 및 해상 상황
제주도의 경우 중산간 지역과 산지를 중심으로 2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되는 강수량은 5㎜ 미만이다.
해상 날씨를 살펴보면, 동해와 서해 앞바다의 물결은 0.5~2.0m, 남해 앞바다의 물결은 0.5~1.5m 높이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이내인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남해에서 1.0~2.5m, 서해에서는 0.5~2.5m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