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공동체 한자리에 모인 평창의 미래
평창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2026 평창교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며 교육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포함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관내 학교 교직원 200여 명, 학생 300여 명, 그리고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평창 교육의 그간 성과를 함께 살펴보고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이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다채로운 체험과 전문적인 교육 연수
행사의 1부에서는 평창교육지원청이 추진해 온 주요 업무 현황이 공유되었으며, 학생들의 다채로운 학교 교육활동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With My Dream in Pyeong Cha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30여 곳의 진로체험처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교별 공연과 체험 부스 운영은 교육지원청과 평창군청, 평창군의회, 그리고 학교 현장의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모두 어우러져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AI 시대 대비와 학교급별 수업 사례 공유
이어진 2부에서는 구수환 강사가 언론인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직원과 학부모들에게 'AI 인공지능 시대, 인문학이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유치원 교육과정 연수를 비롯해 초등학교 수업 사례 나눔, 중등 수업성장 연수가 차례로 운영되며 각 학교급에 맞는 교육과정과 실제 수업 실천 사례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함봉식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교육공동체가 성과를 나누고 평창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하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