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산업 인프라와 AI 기술의 만남

첨단 산업의 요충지로 부상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3일, 대규모 인공지능 전문 박람회인 'MARS 2026'의 개막을 알립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인공지능(AI) 전문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바이오, 미래 자동차 산업 등 강력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한 화성특례시는 이러한 기반을 활용해 인공지능 시대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화성특례시가 꿈꾸는 미래 도시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주는 장이 될 전망입니다.

AI 도시의 실현과 기술 전시

행사의 명칭인 '마스(MARS)'는 화성을 뜻하는 영문 표현으로, 미래 도시의 표준을 정립하려는 화성특례시의 강력한 의지를 상징합니다. 올해는 'AI 도시, 현실이 되다(AI CITY IN ACTION)'라는 핵심 주제 아래, 산업용 로봇부터 AI 기반의 교통 관제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실제 도시 현장에서 작동하는 살아있는 기술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람회 현장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물론,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유망 AI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최신 인공지능 트렌드를 선보입니다. 특히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과 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생성형 AI 등을 한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대규모 전시 공간이 마련됩니다.

글로벌 AI 선도 도시를 향한 도약

화성특례시는 이번 박람회를 발판 삼아 지역 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간의 기술 교류를 촉진하고,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어 '글로벌 AI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계획입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AI 기술과 휴머노이드 로봇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며, "화성특례시가 그려나갈 AI 미래 도시의 새로운 비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행사 기간 중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선보이는 발레 공연과 피지컬 로봇의 실증 무대 등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