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불평등 진단과 정책 대안 마련

대한민국헌정회(정대철 회장)와 한국사회정책학회(이주하 회장)가 공동으로 '인공지능(AI) 시대의 양극화 현상: 진단과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대통령직속 기본사회위원회와 경향신문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재명 정부가 AI 반도체 분야의 대기업 지원에 집중하는 흐름 속에서, 정작 양극화를 완화할 정책적 대응이 부족하다는 비판적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AI 시대를 맞이한 복지 담론과 불평등 위기 속 국가의 기능, 그리고 기본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조세 및 재정 개혁 방안 등 다각적인 정책 대안을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전문가 참여 및 토론 구성

본 토론회는 오는 2026년 11월 6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에 위치한 대한민국헌정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발표 세션에서는 서상목 헌정회 정책연구위원회 의장이 'AI 시대의 복지담론'을 주제로 발제하며, 유종성 연세대 불평등연구랩 소장이 '기본사회를 위한 조세재정개혁'을, 김윤태 고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한국의 불평등 위기와 국가의 역할'을 차례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홍춘택 보건복지부 장관 정책보좌관과 금민 정치경제연구소 대안 소장, 김윤영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참여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