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독일 외교단, 광진미래기술체험관서 AI 기술 체험
서울 광진구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일본과 독일에서 온 방문객 80여 명을 대상으로 광진미래기술체험관을 개방해 인공지능(AI) 및 로봇 등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26일 발표했다.
먼저 21일에는 일본 도쿄도의원 11명을 포함해 센다이대학교 부속 메이세이고 학생들과 관계자 15명이 체험관을 방문했다. 방문한 도의원들은 미래 기술 교육 시설의 현황과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면밀히 살폈으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한 고교생들은 뒤이어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2일에는 독일 하노버 소녀합창단 단원들을 비롯한 60여 명의 일행이 이곳을 찾았다. 이들은 전날 구립청소년합창단과 함께 교류 연주회를 마친 후 체험관을 방문해 미래 기술을 경험했다. 특히 이들은 최근 도입된 인간형 로봇인 '네오'를 관찰하고 로봇과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서울 자치구 최대 규모의 4차 산업 교육 거점
지난해 12월 문을 연 광진미래기술체험관은 서울시 내 자치구가 운영하는 4차 산업 관련 교육 시설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은 인공지능과 로봇 공학, 자율주행 기술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첨단 기술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외와의 교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