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 시대 선도할 특성화 대학 비전 선포

광운대학교가 피지컬 AI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미래 교육 비전을 공식 발표하며, AI 및 로봇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도약을 선언했다. 광운대는 지난 29일 교내 광운스퀘어에서 ‘AI·로봇 미래교육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학생을 비롯해 교육 및 연구 기관 관계자, 지자체와 국회 인사 등 약 400명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윤도영 광운대 총장은 이날 ‘사람을 키우는 AI로봇 대학, 세계로 나아가는 로봇 광운’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세 가지 핵심 전략이 발표되었다. 이는 산업계와 연계된 피지컬 AI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것, AI와 로봇 교육의 기회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확대하는 것, 그리고 글로벌 로봇 교육 및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것이다.

휴머노이드 전공 신설 및 산업 협력 강화

대학 측은 휴머노이드와 모바일로봇 전공을 새롭게 개설하고, 서울시와 협력하여 캠퍼스 내에 로봇실험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7개의 협약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 설계와 강의에 참여하며, 학생들은 로봇의 설계부터 제작, 실증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2028년부터는 매년 26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며, 교육 대상을 초중고생과 직장인, 지역 사회 구성원까지 넓힌다.

글로벌 거점 역할을 위한 구상도 구체화되었다. 광운대는 2027년 5월 개최를 목표로 ‘로보페스트 월드 챔피언십’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전 세계 60개국에서 모이는 청소년 로봇 인재들을 통해 국제적인 로봇 교육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다. 행사 현장에서는 양팔 로봇 ‘듀스’(DEUX)와 4m 높이의 ‘메소드-3’ 탑승형 로봇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VR 드로잉과 AI·로봇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교육 환경 개선 공로로 박춘선 의원 감사패 수여

한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상일중학교에서 열린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공감 간담회’에 참석해 학교 현안을 논의했다. 전주혜 강동갑 당협위원장과 서희원·최진유 강동구의원 등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과 개선 과제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간담회 종료 후, 학교법인 육하학원과 상일중학교는 박춘선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해당 패에는 박 의원이 학교 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쓰며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에 대한 감사가 담겼다. 김재희 육하학원 이사장과 최무영 상일중 교장이 공동 명의로 수여한 이번 감사패는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예산 지원과 환경 개선으로 연결한 박 의원의 밀착 의정활동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