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소년범죄 근절 총력전
장명본 목포경찰서장이 이끄는 목포경찰서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최적화된 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학교폭력과 소년범죄를 뿌리 뽑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목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9일 홍일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소년범죄를 막기 위한 'SAFE챌린지'와 청소년 범죄예방 연극 관람 프로그램이 실시되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직면할 수 있는 여러 범죄와 비행의 위험성을 깊이 있게 인식하도록 돕고, 스스로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딥페이크 경고하는 연극과 실전 예방 교육
행사는 전문 연극배우들이 학교를 방문해 딥페이크 범죄를 소재로 한 공연을 펼치며 막을 올렸다. 학생들은 연극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가진 심각성과 실제적인 피해 위험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었다. 공연 직후에는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주관하는 범죄예방교육이 이어졌으며, 교육 과정에서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의 구체적인 유형 및 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전달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환경정화 활동 결합한 입체적 예방 모델
단순한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학교 인근의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도 병행되었다. 학생들은 학교 주변을 직접 정리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SAFE챌린지'는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에서 탈피해 연극, 교육, 환경정화 활동을 유기적으로 결합함으로써, 학생들이 범죄 위험을 체감하는 것을 넘어 일상 속 안전 실천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의미를 지닌다.
장명본 목포경찰서장은 향후에도 학교 및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시각에 맞춘 다채로운 참여형 예방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학교폭력과 소년범죄로부터 자유로운 안전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