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역사와 문화 꿰뚫은 인재들의 경연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주최한 '2026 진도사랑 골든벨'이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29일 진도군이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참가자들은 진도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자산은 물론, 보훈 관련 지식과 군정 소식 등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항을 풀이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39명 참가자들의 치열한 지식 대결
이번 대회에는 총 239명의 학생이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구체적으로는 4개 학교 소속의 초등학생 111명과 4개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 128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치열한 문제 풀이 결과, 진도중학교의 이동건 학생이 영예로운 대상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진도중학교의 조선영 학생과 김지호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실력을 입증했다.
수상자들을 위한 풍성한 시상과 장학금
수상자들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이 함께 주어졌다. 대상을 차지한 이동건 학생에게는 50만 원의 시상금과 함께 쏠비치진도 뷔페 석식 이용권 4매가 전달되었으며, 최우수상 수상자인 조선영·김지호 학생에게는 30만 원의 상금과 쏠비치진도 인피니티 풀장 무료 이용권 2매가 각각 지급되었다. 또한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만 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5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었다. 이와 함께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대상 1명을 포함해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5명, 장려상 25명 등 총 43명의 수상자에게 진도사랑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 육성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측은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을 아끼고 자부심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곧 진도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따뜻한 추억으로 간직되어, 먼 훗날 진도를 빛낼 수 있는 원대한 꿈을 키워나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