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채널 초도 물량 조기 소진
삼성전자가 야심 차게 내놓은 첫 번째 클립형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 온’이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출시 단 사흘 만에 온라인 초도 물량이 전량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첫선을 보인 버즈 온은 30일 오후를 기점으로 삼성닷컴을 비롯해 쿠팡과 네이버 등 주요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모든 재고가 바닥났다. 현재 해당 제품은 예약 배송 시스템을 통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상태이며, 삼성닷컴 측이 공지한 예상 배송 시작 시점은 다음 달 8일부터인 것으로 확인됐다.
개방형 디자인과 혁신 기술의 결합
이번 신제품은 갤럭시 버즈 라인업 중 최초로 귓바퀴에 걸어 사용하는 클립형 형태를 도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귓구멍을 완전히 막지 않는 개방형 설계를 통해 주변 환경음을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이는 러닝과 같은 야외 운동을 즐기는 사용자들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다.
제품의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 귀의 형태에 맞춰 유연하게 밀착되는 형상기억합금 소재를 적용했으며, 소리가 밖으로 새 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누음 저감 기술과 저음역대를 보강한 트윈부스트 스피커를 함께 탑재했다. 또한 갤럭시 AI를 활용한 음성 호출 기능과 인텔리전트 클리어 콜 기술을 통해 통화 품질과 음성 전달력을 극대화했으며, 기존에 출시된 갤럭시 버즈4 시리즈의 액세서리와도 호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