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권익 보호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안계선)과 강원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영애)이 장애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0분, 강원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내 회의실에서 공식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공동 대응의 기틀을 마련했다.
정보 공유부터 제도 개선까지 광범위한 협력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학대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양측은 주요 장애아동 학대 사례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공동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또한 학대 피해를 입은 장애아동의 회복을 돕기 위한 서비스 연계와 지원은 물론, 피해 아동의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 의뢰 및 지원 체계도 함께 운영한다.
나아가 장애아동 대상의 학대 및 권익 옹호와 관련된 연구 결과와 각종 정보를 교류하며,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이를 통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상호 협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 목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장애아동 학대 사례에 대한 공동 대응력을 높이고, 개별 사례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대 재발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는 장애아동이 학대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공동의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