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북권 물류 거점 확보와 자원 순환 체계 강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현대엔지니어링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수도권 서북권역의 물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와 아울렛 매장인 ‘굿윌스토어 밀알식사점’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밀알식사점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과 한상욱 굿윌부문장, 그리고 현대엔지니어링의 송명숙 마케팅전략실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조성된 시설은 전체 1000평 규모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900평은 기증된 물품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배송하는 물류 전용 공간으로 활용된다. 나머지 100평은 아울렛 형태의 매장인 밀알식사점이 차지한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굿윌스토어의 물류센터 건립을 지원한 첫 번째 기업으로 기록되었으며, 이번 시설 확충을 통해 굿윌스토어의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자원 순환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
기증품 재판매와 장애인·시니어 일자리 창출의 결합
서부물류센터는 수도권 서북권 지역의 굿윌스토어 매장들에 기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시민들이 기증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각 매장에 적시에 전달함으로써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운영되는 밀알식사점은 기존 매장에서 컬러세일 기간이 끝난 뒤 남은 ‘컬러아웃’ 상품들을 전문적으로 재판매하는 아울렛 매장이다. 이를 통해 상품의 새로운 판매 기회를 창출하고 자원 재사용률을 높여 환경 보호에도 앞장선다.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도 동시에 창출한다. 이번 센터와 매장 운영을 통해 시니어 인력 10명과 장애인 근로자 3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게 되었다. 또한 개관식 현장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과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함께 만든 손글씨 메시지 타일이 공개되었다. 일산 지역 3개 매장의 장애인 근로자 25명이 서로를 격려하며 적은 이 메시지 타일은 건물 외벽에 부착되어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굿윌스토어의 비전
현대엔지니어링은 2020년 밀알일산점을 시작으로 2022년 밀알탄현점, 2025년 밀알백석점 건립을 차례로 후원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꾸준히 힘을 보태왔다. 또한 2017년부터 시작된 임직원 물품 기증 캠페인을 통해 지난 10년간 약 7000명의 직원이 14만 점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8년 동안 수도권 매장에서 물품 분류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나눔을 실천해 왔다.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시설이 시민의 기증품이 선순환되는 거점이자 장애인의 자립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현대엔지니어링에 감사를 표하고 환경 보호와 일자리 창출의 가치를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의 기증품 판매 수익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은 물론, 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 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