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 도모
전북 순창군은 쌍치면 일대에 건립 중인 공공임대주택 20세대의 입주자를 오는 11월에 모집할 계획이라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 취약 계층인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총 4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현재 조성 단계에 있다. 해당 주택은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초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59㎡·38㎡ 두 가지 타입 구성, 쌍치면 신혼부부 우선권
공급되는 주택은 지상 4층 규모의 연립주택 1동으로, 전체 연면적은 1435㎡에 달한다. 주거 형태는 전용면적 59㎡형 12세대와 38㎡형 8세대로 나뉘어 총 20세대가 마련되었다. 임대료 수준은 매우 경제적인데, 59㎡형은 월 15만 원, 38㎡형은 월 1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입주 자격은 청년과 고령자, 한부모가족, 농촌유학 가족, 무주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쌍치면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최우선적으로 공급될 방침이다.
11월 9일부터 접수 시작, 군 누리집에서 상세 정보 확인
입주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방식은 순창군청 농촌활력과 내 공공주택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쌍치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적인 자격 요건이나 제출해야 할 구비 서류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순창군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군민들이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확보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