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주년 맞은 진도군민의 날, 화합과 상생의 장 열려
진도군이 11월 1일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제51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51회차를 맞이한 이번 기념행사는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군민들의 노고를 기리고, 군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화합과 소통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각 진도군수를 포함해 박지원 국회의원, 김춘화 진도군의회 의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이현명 의원, 박운철 재경향우회장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여러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지역 군민 및 향우 등 약 600여 명의 인사가 자리를 함께하며 기념식을 빛냈다.
군정 유공자 표창 및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전달
기념식은 군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으며, 군정 유공자 시상,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기념사와 축사, 그리고 군민의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 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해 온 군민 28명과 1개 단체에 대해 군수 표창이 수여되어 이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진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지역 간 상생 협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장면이 연출되었다. 진도 관내의 선진농협과 서진도농협, 그리고 완도 관내의 노화농협, 소안농협, 완도농협, 청산농협은 각각 1,200만 원씩의 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 또한 진도농협과 해남농협 역시 500만 원씩을 서로 교차 기부하며 지역 간 우호 증진과 동반 성장의 의지를 다졌다.
이재각 군수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모든 역량 집중"
이재각 진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진도의 현재를 일구어 온 군민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여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