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SMR 핵심 부품 제작 본격화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상부 원자로 모듈(URPV)을 제작하는 계약을 29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의 핵심인 상부 원자로는 원자로 압력용기 상단에서 고온 및 고압의 냉각재를 수용하는 중추적인 기자재다. 양사는 지난 2023년 SMR 소재 제작을 위한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소재 준비 단계를 넘어 상업용 원자로의 기자재 본제작 단계로 협력의 폭을 넓히게 되었다. 미국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미국 내 첫 설계 승인을 획득한 뉴스케일파워의 SMR은 대형 원전 대비 건설 비용과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골드만삭스, 티맵모빌리티 경영권 확보 검토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국내 최대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티맵'의 운영사, 티맵모빌리티의 경영권 인수를 염두에 두고 움직이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의 정보에 따르면, 티맵모빌리티의 대주주인 SK스퀘어는 골드만삭스와 연내에 모든 거래를 마무리 짓는 것을 목표로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 골드만삭스는 SK스퀘어가 소유한 63.23%의 지분과 주요 재무적투자자(FI)들의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으며, 약 7,000억 원에서 8,000억 원 규모를 투입해 60~70% 수준의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다만 SK스퀘어 측은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업을 위해 지분의 일부를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이앤씨, 고객 목소리 담은 브랜드 포럼 개최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소재 더샵갤러리에서 브랜드 포럼을 진행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주부 26명을 포함해 건축, 브랜드, 부동산 전문가 4명과 회사 임직원 60여 명이 자리에 함께했다. 포럼에 참석한 이들은 관리비 상승을 초래하는 전시성 조경 대신, 실제 주거 생활 동선에서 효용을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조경 설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브랜드 가치와 상품성 고도화 과정에 적극적으로 녹여내어, 고객들로부터 가장 높은 신뢰와 선택을 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