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 혁신 기업과 축구단의 전략적 파트너십
첨단 의료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도하는 (주)파이헬스케어가 1부 리그로의 복귀를 목표로 하는 수원FC의 공식 후원사로 합류했다. 최근 이영규 파이헬스케어 대표와 수원FC의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양측의 스폰서십 체결을 공식화하며 협력 관계를 맺었다.
수원시에 거점을 둔 파이헬스케어는 독자적인 기술 인프라를 자랑하는 의료 AI 전문 기업이다. 이들은 서초구에 위치한 R&D 연구소의 원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현지 법인 '파이AI USA(PieAI US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한 삼각 구도의 기술 체계를 완성했다.
'닥터아이' 시리즈로 증명한 기술적 돌풍
현재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핵심 동력은 안저 영상을 활용한 의료 AI 솔루션인 '닥터아이(DOCTOR EYE)' 시리즈다. 이미 시장에 선보인 '닥터아이 엑스아이(X-EYE)'는 당뇨병성망막병증과 황반변성 등 주요 4대 실명 질환을 단 3초 만에 판독해내는 성능을 갖췄다. 해당 기술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 신의료기술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기술력의 확장은 올해 하반기 출시될 '닥터아이 엑스브레인(X-BRAIN)'을 통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 솔루션은 망막의 혈관 패턴과 뇌혈관 상태 사이의 상관관계를 정밀 분석함으로써 뇌동맥류 발생 가능성 및 치매 위험도를 예측하는 고도의 기능을 제공한다.
글로벌 명문 구단을 모델로 한 상생의 비전
파이헬스케어는 이번 계약을 발판 삼아 2부 리그로 강등된 수원FC가 다시금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들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세계적 기업 바이엘(Bayer)의 후원을 통해 명문 구단으로 성장한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한국형 첨단 기업과 스포츠의 성공적인 파트너십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파이헬스케어가 수원특례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서 수원FC의 재도약에 강력한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시민과 팬들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1부 리그 승격을 달성하고, 더욱 강력한 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영규 파이헬스케어 대표 역시 바이엘과 레버쿠젠의 협력 모델처럼, 수원특례시와 구단, 그리고 자사가 함께 만들어갈 행보가 도시와 글로벌 기업 간의 가장 모범적인 상생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수원FC의 1부 리그 복귀를 위해 끝까지 동행할 것을 약속하며, '닥터아이'를 통해 전 세계 인류의 뇌 건강을 수호하는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