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개발 현장 점검 나선 김민석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9일, 국가적 3대 메가프로젝트 중 하나인 새만금 개발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전북 군산에 위치한 새만금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당 메가성장특별위원회 주관의 현장 간담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대차 9조원 투자와 메가특구법 입법 과제
현재 새만금 지역에서는 현대차그룹이 2029년까지 총 9조 원 규모의 자금을 단계적으로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로봇 산업, 그리고 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미래 성장 거점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가성장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지난 9월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메가특구법을 최우선 입법 과제로 다루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민주당은 현재 '초광역특구법'으로 명칭을 변경한 해당 법안을 이달 안으로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지속적인 새만금 개발 관심과 정부의 의지
김 대표는 과거 총리 재임 시절 새만금 및 전북 대혁신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는 등 새만금 개발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정부 차원의 추진 의지도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전날 전북 새만금33센터에서 개최된 새만금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현 정부 임기 내에 사업을 최대한 진척시켜 성과를 내고 추진 동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