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실현하는 중소기업 16곳에 인증서 전달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이끌어온 기업들이 경기도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 경기도는 올해 사회공헌 활동과 윤리경영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16개 업체를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경기도는 지난달 7일부터 29일까지 인증 대상 기업들의 사업장을 직접 순회하며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도 관계자들은 각 기업의 일정과 위치를 고려해 16개사를 차례로 방문했으며, 이 과정에서 기업의 현황과 우수 사례를 파악하는 한편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청취했다.
10개 지표 엄격 심사 거쳐 신규 9개사·재인증 7개사 확정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모두 중소기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신규로 이름을 올린 9개사와 기존의 공로를 인정받아 재인증된 7개사가 포함되었다. 선정 과정에서는 건전성과 공정성, 소비자 보호, 친환경 경영, 지역경제 기여도, 사회공헌 등 총 10가지 핵심 지표를 바탕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선정심의위원회의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쳤다. 경기도가 2015년 제도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인증을 받은 기업은 누적 155개사에 달한다.
신규 인증을 받은 9개 업체는 글로벌하이텍전자㈜, ㈜다누시스, 대광아이앤디㈜, 바이오스펙트럼㈜, ㈜실론, ㈜유에스티, 지니스㈜, ㈜컴플리트, 한솔생명과학㈜이다. 이들은 약 8.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선정되었다. 재인증을 통해 명성을 이어가는 7개 기업은 샤워플러스㈜, 서도비엔아이㈜, ㈜에이치에스씨, ㈜에이텍, ㈜에이텍시스템, ㈜지코빌, ㈜트루본이다.
3년간 인증 유지 및 16종의 다각적 인센티브 제공
경기도는 선정된 기업들이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청년 및 취약계층의 고용을 확대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모범적인 모델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향후 3년 동안 '경기도 착한기업'이라는 명칭과 함께 전용 현판 및 상표 사용권이 부여된다. 또한 마케팅과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 지급을 비롯해 경기도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을 받는 등 총 16가지의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노극 경기도 경제실장은 착한기업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 기업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