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심사 쟁점 논의 위한 전문가 공청회 개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0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검토하기 위한 공청회를 실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 예결위는 미래대응기금의 운용 방식 등 내년도 예산 심사 과정에서 다뤄질 핵심적인 쟁점 사항들을 두고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의견 진술인으로는 구자현 KDI 선임연구위원과 김정훈 재정정책연구원장,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옥동석 인천대 무역학과 명예교수, 그리고 우석진 명지대 경상통계학부 교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예결위 위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전문적인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예결위의 예산안 심사 일정은 다음 달 4일부터 5일까지 종합정책질의 등을 통해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25일간의 국정감사, 운영위·정보위 끝으로 막 내려
국회는 이날 운영위원회와 정보위원회의 국정감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국정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지난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정부 부처 및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온 국정감사는, 일반 상임위의 감사가 끝난 데 이어 이날 겸임 상임위의 감사까지 종료되면서 총 25일간의 긴 여정을 마친다.
운영위원회는 국회 내 국회사무처를 비롯해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국회기록원, 국회미래연구원 등 총 6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이날 실시한다. 한편, 정보위원회는 경기 과천에 위치한 국방방첩본부와 사이버작전사령부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 뒤 현장 시찰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