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로 환경 경영 성과 입증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거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유엔 지속가능경영 협의체의 2027년 '리드(LEAD) 기업'으로 선정됐다. SK텔레콤은 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개최된 '코리아 리더스 서밋'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기업의 ESG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AI 기반의 환경 경영 모델을 널리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유엔 지속가능경영 협의체의 역할과 선정 기준
유엔이 2000년에 설립한 지속가능경영 협의체인 한국협회는 기업들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원칙을 경영 활동에 내재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협회는 매년 약 360개의 회원사 중 지속가능경영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관련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10여 곳을 엄선하여 리드 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그동안 협회 환경 실무그룹의 공동 의장직을 수행하며 경영 시스템 구축 노하우와 현안 대응 경험을 전파해 왔으며, 구성원들의 관련 역량 강화에도 힘써왔다.
탈탄소와 에너지 효율화 중심의 경영 전략
SK텔레콤은 'AI를 위한 탈탄소'와 '에너지 전환'을 환경 경영의 핵심적인 두 축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통신 네트워크에 기반 전력을 절감하는 기술을 도입하는 한편, 데이터센터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과제도 병행 추진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 엄종환 SK텔레콤 지속가능경영실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