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실적 충격에 뉴욕 3대 지수 동반 하락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이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하자,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투자 효용성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이러한 우려가 시장을 덮치면서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는 모두 하락세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주요 지수 마감 현황
현지 시각 29일 뉴욕증권거래소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25% 하락한 52,342.56을 기록했습니다. S&P 500지수 역시 0.3% 빠진 7,720.39에 거래를 종료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38% 급락한 26,184.72로 마감하며 큰 폭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알파벳 시가총액 5천억 달러 증발
특히 이번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알파벳의 주가는 무려 12.6%나 폭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알파벳의 시가총액은 약 5,000억 달러가량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막대한 타격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