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성 역량 강화와 평화의 연결고리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은 오는 12월 3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아주홀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11월 30일 발표했다. 이번 강연의 주인공은 제18회 서울평화상을 공동 수상한 앤절린 무리미르와(Angeline Murimirwa) CAMFED 인터내셔널 최고경영자(CEO)다.

무리미르와 CEO는 '세계 평화의 토대로서의 교육과 소속감'이라는 주제로 강연대에 오른다. 그녀는 아프리카 지역 여아들을 위한 교육 지원과 여성의 권익 신장이 어떻게 빈곤 문제와 성차별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는지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 커뮤니케이션이 지닌 잠재력과 역할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교육 활동가 무리미르와

짐바브웨 출신인 무리미르와 CEO는 지난 1998년 여성 교육을 돕기 위한 단체인 CAMFED 어소시에이션을 공동으로 세웠다. 이후 2023년부터 CAMFED 인터내셔널의 수장인 CEO 직을 수행하고 있는 그녀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이단상, 2024년 아프리카 교육 메달을 각각 수여받았다. 또한 2025년에는 타임(TIME)지가 선정한 '100대 인물' 명단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특별 강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마련된다. 강연에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별도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