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현안 해결 위한 국회 방문
변광용 거제시장이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의 심의가 시작되기 전,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국회에 머물며 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를 펼쳤다. 변 시장은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포함해 허성무 예결위 위원, 염태영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김성회 국방위원회 위원 등 주요 의원들과 잇따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변 시장은 거제시의 주요 사업들이 지닌 당위성을 피력하며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물류 혁신과 관광 성장동력 확보
이번 국회 방문의 최우선 과제는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과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에 대한 건의였다. 변 시장은 거제~통영 고속도로가 남해안권의 광역 교통망을 확장하고 조선산업의 물류 경쟁력을 끌어올릴 핵심 기반 시설임을 강조했다. 특히 해당 사업이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만큼, 사업의 본격적인 궤도 진입을 위해 필요한 후속 절차용 국비를 반드시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과 관련해서는 이를 국가 간 교류와 협력을 상징하는 거점이자 남해안 관광 산업을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정의했다. 변 시장은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같은 정책적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지역 특화 관광지 개발 및 미래 전략
지역 관광 자원 확충을 위한 제안도 이어졌다. 변 시장은 예결위원이자 국방위원회 소속인 김성회 의원을 만나 '대통령의 섬'으로 알려진 저도를 차별화된 역사문화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변 시장은 이번에 제안한 사업들이 거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필수적인 핵심 과제임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국회 및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여, 건의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