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구직 열기 품은 '2026 Fun Fun Job Festival'

경동대학교는 지난 28일 양주 메트로폼캠퍼스에서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일자리 매칭을 돕기 위한 '2026 Fun Fun Job Festival' 취업박람회를 열었다고 공표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약 700여 명의 학생과 인근 지역 청년들이 집결하며 뜨거운 구직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박람회는 경동대 앵커사업단의 추진 과제로, 산·학·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여 지역 내 고용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 수 있는 정주형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각 부스를 돌며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심도 있는 상담을 이어갔다.

기업·기관 맞춤형 채용 상담과 직무 멘토링

'공공·기업 ZONE'에서는 맞춤형 진로 설계와 지역 정주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여러 기관이 참여해 1:1 채용 상담 및 직무 멘토링을 실시했다. 양주시청 지역경제과와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육군본부 등은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고용 정책과 구체적인 채용 경로를 안내하며 힘을 보탰다. 기업 참여 부문에서는 롯데건설, (주)쏘카, 베어로보틱스를 포함해 금성침대, (주)가온테크, (주)왕신, (주)광산수출포장, (주)태창이앤아이, 서비스테크 등 총 10개 유망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배치되었다. 이들은 데스크에서 수시 채용 정보와 직무 관련 실질적 조언을 현장 중심으로 제공했다.

다채로운 체험형 이벤트와 지역 혁신 플랫폼 구축

행사의 즐거움을 더한 부대행사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 ZONE'에서는 개인의 강점을 AI로 분석해 즉석에서 출력하는 'AI 명함 만들기'를 비롯해,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면접 이미지 메이킹, 지문 적성 검사, 직무 희망 캐리커처 등이 인기를 끌었다. '힐링 ZONE'에서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경품 추첨, 소원 나무 운영은 물론 푸드트럭 쿠폰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제공했다. 이종호 경동대 취업복지처장은 이번 행사가 지자체와 공공기관, 산업체가 협력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솔루션을 제공한 유의미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산·학·관의 선순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동대 앵커사업단은 현재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과 교육·연구·산학협력 강화, 지역혁신 플랫폼 조성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양주시상공회와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원주시 및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웰니스관광산업 관련 협약을 맺는 등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