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비 진작 위한 파격적인 캐시백 확대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정부 주도의 소비 촉진 프로젝트인 ‘2026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발맞춰, 지역 화폐인 고창사랑카드의 혜택을 최대 17%까지 대폭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범정부적 차원에서 진행되는 내수 활성화 행사의 흐름을 타서 지역 경제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고창군은 10월 29일부터 시작해 11월 15일까지 총 18일 동안 고창사랑카드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기존에 제공되던 혜택에 더해 5%p의 후캐시백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정부 기관을 비롯해 지자체, 전통시장, 유통업계 및 소상공인들이 모두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내수 진작 행사다.
최대 17% 적립 혜택과 이용 주의사항
이번 이벤트 기간 중 고창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기존의 최대 12%(선할인 10%와 후캐시백 2%의 조합) 혜택을 넘어, 최대 17%(선할인 10%에 후캐시백 7%가 더해진 형태)의 파격적인 할인 및 적립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개인별로 설정된 월간 구매 한도는 기존과 동일한 70만 원 수준을 유지한다.
주의할 점은 이번 추가 후캐시백을 위한 별도의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이벤트가 예정보다 일찍 마무리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지정된 행사 기간이 종료되면 혜택은 다시 기존의 최대 12% 할인율로 돌아가게 된다. 군은 이러한 조치를 통해 군민들의 가계 물가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자금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추가 캐시백 정책이 침체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행사가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심 군수는 이어 고창사랑상품권의 이용을 지속적으로 독려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