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디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첫걸음

강원 지역의 바이오헬스 산업이 가진 경쟁력을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한 공론화의 장이 처음으로 열리며 산업의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원도와 강원도민일보는 지난 28일,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소속의 주한 외신기자들과 각국 외신기자단을 대상으로 '강원 바이오헬스 글로벌미디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미디어 투어를 전격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지역의 핵심 산업을 매개로 외신기자단이 직접 참여하는 미디어 투어가 진행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한 기자단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국 기자들과 영국, 러시아, 중국 매체를 대표하는 주한 외신기자들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국적을 자랑했다.

AI 헬스케어 실증 현장 및 포럼 참관

투어의 첫날인 28일, 외신기자단은 강원대학교 병원을 방문하여 강원도 AI 헬스케어 특구사업의 실제 적용 사례와 실증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자들은 병원 본관 병동에 마련된 AI-PAM 모니터링 현장을 시찰하며 기술력을 점검했으며, 지오멕스소프트가 특구기업으로서 적용한 AI-PAM 솔루션의 활용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현장 시찰을 마친 외신기자단은 춘천 ICT 벤처센터에서 개최된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포럼'에도 참석하여 관련 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번 외신기자단 미디어 투어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와 원주 의료기기산업진흥원, 그리고 강원 바이오엑스포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