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주차 플랫폼 지분 전량 처분

스마트 주차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이파킹의 지분을 NHN이 전량 매각하기로 확정했다. NHN은 공시를 통해 아이파킹 주식 530만 5591주를 992억 7500만 원에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되는 물량은 NHN이 보유했던 아이파킹 지분 전체를 포함하며,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24.5%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 거래 규모는 NHN의 2025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인 1조 7708억 원과 비교했을 때 약 5.61% 수준이다. 거래가 최종 마무리되면 NHN의 아이파킹 보유 주식은 0주가 되며 지분율 또한 0%로 조정된다.

경영 효율화 위한 사업 구조 재편

NHN은 이번 지분 처분의 핵심적인 이유로 사업 구조의 재편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를 꼽았다. 주식 매매 계약에 따른 거래 종결 최종 기한은 2027년 1월 28일로 예정되어 있으나, 이는 계약상 명시된 마지막 날짜일 뿐이다. 실제 매매가 완료되는 시점은 매도인과 매수인이 정한 선행 조건이 모두 충족된 뒤 15영업일이 지난 시점이나, 양측이 서면으로 합의한 날짜가 될 전망이다. 또한 계약 당사자들이 가진 연장 권한에 따라 최종 거래일은 변동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

핵심 사업 중심의 성장 전략 집중

NHN 관계자는 경영 효율화를 달성하기 위해 아이파킹 지분 전량을 매각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룹 차원의 사업 구조를 효율화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NHN은 이번 결정을 바탕으로 향후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집중적인 성장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