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의 진화와 RTX 리믹스의 혁신

엔비디아가 RTX 리믹스 1.6 버전을 발표하며, 마인크래프트 자바 에디션 v1.21.1 버전에 DLSS 가속 패스 트레이싱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베타 버전을 선보였다. 고전 게임을 패스 트레이싱 기술로 재탄생시키는 모딩 플랫폼인 RTX 리믹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포스 및 RTX 스파크 환경에서의 렌더링 성능을 극대화한다. 이번 베타 패키지에는 블록웍스가 제작한 샘플 월드와 더불어 엔비디아 라이트스피드 스튜디오가 개발한 고해상도 물리 기반 렌더링(PBR) 리소스 팩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일반 이용자는 패스 트레이싱이 적용된 모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콘텐츠 제작자들은 해당 리소스를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패스 트레이싱 월드를 설계할 수 있다.

팬텀 블레이드 제로와 DLSS 4.5의 결합

S-GAME이 개발한 '팬텀 블레이드 제로'는 오는 10월 28일(현지 시간)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레이 트레이싱과 패스 트레이싱은 물론 DLSS 4.5 기술을 지원한다. 스승을 죽였다는 억울한 누명을 쓴 검객 '소울'이 심장 부상으로 주어진 66일의 시한부 삶 속에서 무림의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서사를 담고 있다. 지포스 RTX 기반의 PC와 노트북, 그리고 RTX 스파크 기기에서는 다이내믹 멀티 프레임 생성 및 레이 리컨스트럭션 등 DLSS 4.5의 핵심 기술이 조명 효과를 가속한다. 엔비디아는 S-GAME의 퍼블리싱 및 스튜디오 팀과 긴밀히 협력하여 PC 버전 전용 패스 트레이싱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DLSS 슈퍼 레졸루션 기술을 지원하는 '더 보스 갱스터: 크리미널 엠파이어'는 현재 플레이가 가능하다.

차세대 AI 모델과 개발자 생태계 확장

RTX 스파크는 슈퍼 레졸루션과 3D 가이드 뉴럴 렌더링, 레이 리컨스트럭션, 다이내믹 멀티 프레임 생성 등 DLSS 기술 전반을 아우른다. 특히 NBA 2K27을 기점으로 DLSS 5의 3D 가이드 뉴럴 렌더링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앱 베타에는 프레임 생성 속도를 높이는 대신 화질을 일부 조정하는 '프리셋 C' 퍼포먼스 모드가 새롭게 도입되었으며, 언리얼 엔진용 DLSS 4.5 플러그인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들은 더욱 선명하고 매끄러운 게임 플레이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온디바이스 AI 캐릭터를 위한 3세대 소형 언어 모델인 '네모트론 3.5 볼트 E4B'를 공개했다. 젬마 4 E4B를 기반으로 사후 훈련을 거친 이 모델은 지포스 RTX 및 RTX 스파크 환경에서 최적화된 온디바이스 실행을 지원한다.

엔비디아의 기술 생태계는 언리얼 엔진 RTX 브랜치 5.8 정식 버전의 사용 가능과 함께 더욱 확장된다. 엔비디아 엔사이트는 RTX 스파크의 출시 시점부터 개발에 투입될 수 있으며, 모션브릭스의 업데이트 예고에 따르면 기존 G1 로봇 모델에 SOMA 인간 모션 모델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