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공사로 인한 운영 중단 해소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프로젝트로 인해 약 한 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던 서울 지하철 7호선 장암역이 오는 31일 첫차를 기점으로 다시 문을 연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일부터 임시 역사의 안전성을 면밀히 검증하기 위해 운영을 일시 정지했으나, 이날부터 기존 장암역 인근에 새롭게 구축된 임시 역사에서 승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안전성 검증 및 행정 절차 완료
이번 임시 역사와 승강장 조성, 그리고 기존 선로와의 연결 작업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공사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해당 사업은 7호선 도봉산역에서 출발해 의정부시의 장암역과 탑석역을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이어지는 총 15.11㎞ 구간의 단선전철 구축 사업이다. 공사 측은 경기도와의 합동 점검은 물론 외부 전문 기관의 검증과 열차 시운전 과정을 거치며 철도 시설의 운영 적정성과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했다.
이용객 혼란 방지 및 향후 계획
장암역의 정상 운영을 위해 공사 측은 지난 2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임시 역사 운영에 관한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을 획득하며 필요한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역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이용객들의 혼란을 줄이고, 임시 역사와 승강장이 안정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정원규 서울교통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장암역의 휴업 기간 동안 불편을 참고 기다려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시행자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