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독립성 확보를 위한 연내 입법 총력전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가 지방의회법을 올해 안에 제정하기 위해 국회의 입법 조치를 강력히 촉구하며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협의회는 지난 27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정례 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의회의 독립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공동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전국지방의원대회 일정을 마친 뒤 약 100분 동안 이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방의회가 실질적인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점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안광률 협의회장은 지방교섭단체의 위상을 높이고 현재의 취약한 의정 지원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지방의회의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참여 및 구체적 입법 압박 로드맵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남상규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세종 정무부대표와 조수현 대변인이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강원도 대표단은 전국적인 공조 체계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 현안과 연계할 수 있는 정책적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협의회 대표단은 오는 12월 초에 국회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각 시·도별 의회 회기 일정에 맞춰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순차적으로 발의하고 채택함으로써 입법을 향한 압박 수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을 강력히 요구하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한 뒤, 다짐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