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프레슬리 음원 무단 학습 논란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앤스로픽이 무려 4,110만 달러, 한화로 약 544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의 저작권 침해 소송에 휘말렸다. 이번 법적 분쟁은 앤스로픽 측이 전설적인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대표곡들을 AI 학습 과정에 무단으로 활용했다는 의혹에서 비롯되었다. 프레슬리의 유산인 274곡의 저작권을 관리하는 어센틱 브랜드 그룹을 포함한 관계자들은 앤스로픽이 창작자와 해당 권리자들의 정당한 권한을 완전히 경시했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빌 게이츠가 경고한 AI의 지적 능력 대체
한편,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가져올 미래에 대해 빌 게이츠는 우려 섞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인공지능이 향후 20년 내에 생물학적 시뮬레이션은 물론 수학적 발견과 공학적 설계 분야에서 인류의 능력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예견했다. 게이츠는 본인의 코딩 역량조차 이제는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었다고 언급하며, AI가 인간의 육체적 노동과 지적 활동을 폭넓게 대체함에 따라 향후 20년 동안 사회 전반에 걸쳐 극심한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