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과 여성의 새로운 기회, 인천 일자리 박람회 막판 스퍼트
인천광역시가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오는 11월 3일, 인천시청 중앙홀과 인천애뜰 일대에서 ‘2026 인천 중장년·여성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올해 인천에서 기획된 세 차례의 일자리 박람회 중 마지막 순서로,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인천시는 물론이고 고용노동부와 성평등가족부, 인천테크노파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러 유관 기관들이 힘을 모아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
현장 채용부터 창업 컨설팅까지...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이번 박람회에는 총 30개 기업이 참여하여 구직자들을 위한 현장 채용관을 운영하며, 일대일 면접을 통해 약 300여 명 규모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지원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사이의 실질적인 매칭을 돕는 것은 물론, 개개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안내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인천애뜰 구역에는 여성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 공간이 조성된다. 여성창업관에서는 관련 기업들의 시제품 전시와 체험 활동이 펼쳐지며, 창업컨설팅관에서는 전문가를 통한 창업 상담과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진다.
구직 역량 강화 돕는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참여 방법
구직자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캐리커처 제작과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에 활용할 사진 촬영 서비스가 제공되며, 취업 타로와 지문 인적성 검사, 정신건강검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준비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참여 기업 리스트나 구체적인 채용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점은 운영사무국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박찬대 시장 “인천에서 일하고 생계 유지하는 도시 만들 것”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중장년층이 보유한 숙련된 경험과 여성들의 뛰어난 역량을 적재적소의 기업과 연결하는 가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창업 상담까지 한곳에서 해결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박 시장은 맞춤형 일자리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중장년과 여성 모두가 인천에서 안정적으로 일하며 생계를 꾸려나갈 수 있는 활기찬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