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생명과학 분야 압도적 신뢰 입증
글로벌 청각 임플란트 시장을 선도하는 코클리어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2026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World's Most Trustworthy Companies 2026)’ 조사에서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30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코클리어는 지난 2024년에 이어 최근 3년 동안 두 차례나 해당 부문 1위에 등극하며 독보적인 위상을 증명했다. 이번 결과는 전 세계의 투자자들과 고객, 그리고 기업 내부 임직원을 포함한 핵심 이해관계자들이 보내는 신뢰도를 종합적으로 산출하여 도출된 성과다.
20개국 6만 5천 명의 평가로 검증된 신뢰도
이번 평가는 글로벌 데이터 조사 전문 기관인 스타티스타와 뉴스위크가 협력하여 매년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026년도 조사는 총 20개국에 걸쳐 6만 5천 명 이상의 참여자가 응답한 약 20만 건의 기업 평가 데이터와 32만 건이 넘는 미디어 언급 내용을 정밀하게 분석한 결과로 이루어졌다. 뉴스위크는 이러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과 직원, 투자자들이 각 기업에 대해 느끼는 신뢰 수준을 다각도로 분석해 산업별 순위를 매겼다.
기술 혁신과 사용자 중심 경영의 결실
디고리 호윗(Dig Howitt) 코클리어 글로벌 CEO는 이번 성과에 대해 인공와우 수술을 계획 중이거나 이미 사용하고 있는 환자들을 기업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뉴스위크의 선정 결과가 난청 환자들이 청각 관리의 모든 단계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헌신해 온 전 세계 임직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기술적 혁신과 솔루션의 품질을 높여 사용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지속해 온 의지가 반영되었음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청각 전문가들과 사용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해 난청인들의 소통을 돕겠다고 밝혔다.
80만 명의 삶을 바꾼 호주의 청각 전문 기업
호주에 본사를 둔 코클리어는 난청인들에게 소리를 되찾아주겠다는 사명 아래 설립된 청각 임플란트 전문 기업이다. 창립자인 그레엄 클라크(Graeme Clark) 교수는 난청으로 고통받는 아버지의 모습을 지켜보며 세계 최초의 다채널 인공와우 개발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가진 코클리어는 1981년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180여 개국을 대상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환자 80만 명 이상이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