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DX 시대의 핵심 질문, 기술과 경영의 융합으로 답하다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이 기업 경영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우리 조직은 AI를 어떻게 실무에 적용해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고객의 니즈와 조직 구조, 투자 효율성 및 사업 전략을 통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고도의 경영 역량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한양사이버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과 IT경영 트랙이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경영학적 토대 위에 AI, 빅데이터, 정보시스템, IT 투자 및 창업, 특허와 기술사업화 등을 결합하여, 기술적 성과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로 치환할 수 있는 융합형 IT 리더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석·박사 연계 교육으로 실무와 연구 역량의 단계적 완성
한양사이버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의 IT경영 트랙은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MBA 기반에 IT 및 기술경영의 전문성을 결합한 교육 모델을 지향한다. 핵심 가치는 기술과 경영을 통섭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기르는 데 있다. 기업 전략에 부합하는 기술을 발굴하고, 기술 도입이 조직과 업무 프로세스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여, 이를 고객 가치와 기업 성과로 연결하는 전략적 역량을 배양한다.
교육 과정은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모두 운영하여 학습자의 역량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린다. 석사과정은 경영학 핵심 이론과 실무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배양에 주력한다. 반면 박사과정은 심화 이론과 연구 방법론을 통해 경영 현상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독자적인 학술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 전문 연구자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데이터 분석부터 ESG까지 아우르는 입체적 커리큘럼
IT경영 트랙의 차별점은 기술 활용을 넘어 사업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까지 연결하는 유기적인 교육 구조에 있다. '경영빅데이터분석'과 'AI비즈니스' 과목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및 AI 비즈니스 모델 탐색을 진행하며, 문제해결 기반 학습(PBL)과 사례 연구를 통해 실제 경영 현장의 문제를 정의하고 대안을 도출하는 실무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시스템경영'과 '전략적경영정보론'으로 의사결정의 틀을 구축하고, 'IT투자및경제성분석', 'IT창업론', '특허분석과발명출원'을 통해 기술 투자 타당성 검토와 지식재산 확보 방안을 학습한다. 여기에 '하이테크마케팅'과 '지속가능발전과 ESG'를 결합하여 기술 혁신이 시장과 사회적 가치로 확장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교육을 제공한다.
직장인을 위한 유연한 학사 운영과 맞춤형 지원
학업과 업무의 병행을 돕기 위해 유연한 학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온라인 강의를 중심으로 운영하되, 학기당 3회 이상의 실시간 화상 세미나나 오프라인 특강을 병행하여 학습 효율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석사과정은 4학기 이수 후 논문 작성 혹은 논문 대체 학점 중 선택할 수 있어 학위 취득의 자율성을 높였으며, 박사과정은 4학기 수강 후 2학기 동안의 연구 등록을 통해 학술지 게재 및 논문 심사 과정을 거친다.
비전공자나 관련 경험이 없는 지원자도 기초부터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과정을 운영한다. 이지은 IT경영트랙 주임교수는 "이 트랙은 기술을 경영 의사결정으로 확장하려는 실무자, 전략 기획자, 기술 기반 창업가 모두에게 명확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고민을 전략으로 승화시켜 AX·DX 시대를 이끌 핵심 인재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지은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학습 내용의 현업 연결성을 강조했다. 시스템 도입 담당자는 투자 대비 효과를 분석하는 틀을, AI 기획자는 사업 모델 분석 관점을 얻을 수 있으며, 창업 준비생은 지식재산 확보와 시장 진입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기술 기반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IT창업론과 특허 분석 등 전문 교과목이 준비되어 있음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