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안정과 직장 적응 돕는 원예 창작 활동

경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강필수)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원예 프로그램인 ‘꽃길 따라 마음길’을 실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4일, 그리고 31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생화와 압화, 프리저브드 플라워 등 다채로운 원예 재료를 활용해 직접 작품을 만드는 창작 활동에 참여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과 지나온 경험을 되돌아보며, 자신을 향한 긍정적인 메시지와 희망을 표현하는 정서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스트레스 해소와 고용 유지 기대 효과

이번 활동은 세 차례의 원예 수업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반복되는 일상과 직무 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며 심리적 환기와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센터 측은 이러한 심리적 경험이 근로자들의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키우고 직장 적응력을 높여, 궁극적으로는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계속 근로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필수 센터장은 정서적인 안정이 건강한 직장 생활을 지속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토대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근로자들이 겪는 심리적 고충을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담 서비스와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이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수탁 운영하는 센터

한편, 경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업무를 수탁받아 운영되는 기관이다. 지난 2021년 문을 연 이래로 경인 지역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고용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 방문 상담과 맞춤형 교육, 다양한 문화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