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 기업들의 투자 유치전
포스코그룹이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스타트업들의 사업 협력과 투자 유치를 돕는 ‘2026 포스코 체인지업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투자기관과 대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의 인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포스코그룹의 육성을 받은 페르소나AI와 뉴로메카를 포함해,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이차전지 소재, 탈탄소 영역에서 활약하는 22개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가 보유한 핵심 기술력과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며 새로운 투자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
5580억 펀드로 완성한 전주기 창업 생태계
이번 데모데이는 포스코그룹이 그동안 공들여 구축해 온 벤처 생태계의 구체적인 성과를 점검하는 무대였다. 포스코그룹은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IMP)을 운영하며 총 183개 기업에 412억 원 규모의 직접 투자를 집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2175억 원에 달하는 후속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5580억 원 규모의 펀드 출자와 전용 거점 마련을 통해 창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생태계를 완성했다. 포스코그룹은 앞으로 피지컬AI, 탈탄소 및 재순환, 신모빌리티 소재, 전력 인프라 등 4가지 신사업 분야를 축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끊임없이 찾아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