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중소기업 16곳 인증
경기도가 윤리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도내 중소기업 16개사를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7일부터 29일까지 인증 대상 기업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마쳤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인증 수여식은 기업들이 위치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경기도는 각 기업의 일정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방문을 진행했으며, 인증서 전달과 더불어 기업의 운영 현황 및 우수 사례를 면밀히 검토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실질적인 애로사항과 정책적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10개 지표 통과한 신규 및 재인증 기업 명단
올해 인증을 받은 기업은 총 16개사로 모두 중소기업에 해당하며, 이 중 9개사는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7개사는 재인증을 받았다. 선정 과정에서는 기업의 건전성과 공정성, 사회공헌 활동, 소비자 보호, 친환경 경영, 지역경제 기여도 등 10가지 핵심 지표를 바탕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선정심의위원회의 엄격한 검증을 거쳤다.
신규로 인증된 9개 기업은 글로벌하이텍전자㈜(오정기), ㈜다누시스(강원호), 대광아이앤디㈜(오세열), 바이오스펙트럼㈜(박덕훈), ㈜실론(김진표), ㈜유에스티(방민규), 지니스㈜(김상도), ㈜컴플리트(양수근), 한솔생명과학㈜(김영래)다. 재인증에 성공한 7개사는 샤워플러스㈜(오교선), 서도비엔아이㈜(김원석), ㈜에이치에스씨(이영근), ㈜에이텍(신승영), ㈜에이텍시스템(한가진), ㈜지코빌(윤기안), ㈜트루본(임광현)이다.
16종 인센티브와 다각적 지원 약속
이들 기업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청년 및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 확대,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근무 환경 구축, 산학협력을 통한 전문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55개의 기업을 착한기업으로 인증해 왔다. 특히 올해 신규 인증은 약 8.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그 가치를 증명했다.
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향후 3년간 착한기업 인증 현판과 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또한 마케팅 및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 지급과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를 포함해 총 16종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노극 경기도 경제실장은 "올해는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인증서를 전달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착한기업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 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