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봇 전투체계와 첨단 장비의 만남

경기도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서 '2026 드론봇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지상작전사령부와 양주시가 함께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6회차를 맞이했다. 현장에서는 드론봇 전투체계에 대한 시연은 물론, 최첨단 군사 장비 전시와 더불어 다채로운 문화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날짜별로 펼쳐지는 역동적인 군사 퍼포먼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육군 항공기의 축하 비행을 시작으로 군악대와 의장대의 공연, 특공무술 시범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지는 31일에는 육군이 주관하는 드론 전술 시범이 계획되어 있으며, 축제의 마지막 날인 1일에는 드론봇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관람객들은 드론과 로봇을 직접 조종해 보거나 장갑차에 몸을 싣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밤이 되면 화려한 불꽃놀이와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접경지역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지원

경기도는 군사 규제로 인해 지역 발전에 어려움을 겪어온 접경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부터 본 행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는 지역 주민과 군 사이의 상생협력 토대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행사장 입장료는 무료이나, 특정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유료로 운영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관람객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양주문화예술회관과 백석생활체육공원에 마련된 임시 주차장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상시 운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축제 현장까지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람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