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접목한 의정 홍보, 비영리 부문 대상 수상
경기도의회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과 적극적인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9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2026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비영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공표했다.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공공기관 및 기업의 소셜미디어 운영 성과와 양방향 소통 능력을 입체적으로 심사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캐릭터와 신기술의 만남, 팔로워 및 조회수 급증
도의회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공식 채널을 통해 복잡한 조례 내용과 의정 활동 소식을 도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전달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는 최신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가족 캐릭터를 활용한 AI 기반 숏폼 영상을 공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소처럼 성실하게 일하며 도민의 소원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담은 소원이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 전략이 주효했다.
이러한 콘텐츠의 다각화 전략은 수치로도 증명되었다. 올해 9월을 기준으로 경기도의회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0.6% 증가한 5,814명을 기록했으며, 블로그의 누적 조회수 또한 84만 회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민 체감형 의정 활동 강화 약속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은 의정 성과를 도민들에게 명확하고 알기 쉽게 알리는 과정이 실질적인 의정 수행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 의장은 향후에도 다양한 신기술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도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