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중심 지원 체계 구축 위한 실무 교육 실시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남센터)는 지난 27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충청남도 지역의 외부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조기개입서비스 대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외부 전문가들이 해당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깊게 다지고, 가족을 중심으로 한 조기개입 실무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현장에는 약 60여 명의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교육에 임했다.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세 커리큘럼 운영

교육의 주요 내용은 사업 운영의 핵심 원칙인 가족 중심 지원 방안을 비롯하여, 영유아와 그 가족에 대한 평가 방식, 개별화가족지원계획(IFSP)의 수립 및 실제 적용법 등을 포괄했다. 또한 가족을 위한 양육코칭 방법과 서비스 제공 시 기록을 남기는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종합평가 과정에서 서비스코디네이터를 비롯해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특수교사, 언어재활사 등 각 직군이 수행해야 할 고유한 역할과 개별화가족지원계획을 세우는 단계별 절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진행되었다.

현장 윤리 준수 및 서비스 질 향상 다짐

현장에서 전문가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윤리적 지침과 행동 원칙에 대한 강조도 이어졌다. 아동과 가족의 권리를 존중하는 자세부터 개인정보 및 서비스 기록의 철저한 보호, 이해충돌 방지와 금품수수 금지 원칙, 그리고 위기 상황이나 안전 우려가 발생했을 때의 대응 매뉴얼 등 구체적인 서비스 수행 기준이 공유되었다. 김광선 충남센터장은 영유아 조기개입 시 아동의 발달 양상뿐 아니라 가족의 특수한 상황과 요구를 종합적으로 살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외부 전문가의 전문성을 높이고 가족 중심의 양육코칭을 통해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센터는 발달지연 징후가 보이는 영유아와 장애아동 및 그 가족을 위해 상담, 정보 제공,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조기개입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