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응급의료 평가 압도적 1위 달성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6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평가'에서 95.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충청 지역 내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30일 공표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이만희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달받은 해당 평가 데이터에 따르면,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대전과 충남, 충북 지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 질환 대응 및 진료 역량의 입증

이번 재지정 평가는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80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진료 실적과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 총 53개 기관이 최종 지정되었다. 특히 순천향대천안병원은 2023년부터 3년 동안 핵심적인 18개 중증 질환군 전 분야에서 지역 평균을 웃도는 최종 치료 제공률을 꾸준히 유지해 왔다. 이는 중증 응급 환자에게 필수적인 수술과 시술 등 고도의 진료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하는 지표다.

지역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약속

이문수 순천향대천안병원장은 이번 성과가 중증 응급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의료 현장에서 사력을 다한 의료진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병원 측은 앞으로도 중증 응급 환자를 위한 진료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감으로써 지역 사회의 응급의료체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