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4세 군민까지 접종 대상 대폭 확대
경북 울진군이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의 수혜 범위를 모든 군민으로 넓혀 내년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29일 공표했다. 앞서 군은 지난 9월부터 임신부와 어린이 등을 우선적으로 대상으로 삼아 순차적인 접종을 이어왔으나, 지난 26일을 기점으로 접종 범위를 15세부터 64세 사이의 군민들까지 대폭 확장했다.
지역 내 38개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
이번 예방접종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보건기관 26개소와 위탁을 맡은 병·의원 12개소 등 총 38개 시설에서 진행된다. 접종을 원하는 군민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특히 15세에서 64세 사이의 연령층은 거주지 증명을 위한 주민등록등본을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관련하여 궁금한 점은 울진군보건소 예방의약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민 의료비 부담 완화 및 방역 최선
황이주 울진군수는 이번 조치에 대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접종을 실시함으로써 군민들의 경제적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독감 확산을 방지하고 예방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