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권의 매력을 깨우는 성남의 축제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성남시청 광장에서 지역 내 특색 있는 점포들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2026 힙스토어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차별화된 경쟁력과 독창적인 상품을 보유한 지역 가게들을 시민들에게 널리 소개하고, 이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판매 경로를 넓혀주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되었다.
326개 점포의 도전, 21개의 힙스토어 탄생
성남시가 운영하는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인 ‘힙스토어(Hypstore)’는 시민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독특한 매력과 개성을 가진 지역 점포를 선별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여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24년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까지 총 326개의 점포가 오디션에 도전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적으로 21개의 점포가 힙스토어로 이름을 올렸다.
42개 점포 참여와 한정판 기념품 이벤트
이번 축제에는 과거 힙스토어 오디션에 도전했던 필아웃커피와 순창떡볶이, 코끼리서적 등 역대 선정 점포들을 비롯하여, 반려견 문화센터인 ‘어니스트독’과 도자기 공방 ‘뽀에뜨’를 포함한 총 42개 업체가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 특히 올해는 힙스토어 오디션 참가 업체인 ‘크레용코너’의 운영자 박송이 작가와 협업하여 제작한 한정판 기념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다.
지역 상권의 새로운 매력 발견 기대
재단 측은 이번에 열리는 힙스토어 페스타가 성남 지역의 개성 넘치는 상점들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인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행사장으로 찾아와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 활동을 만끽하는 동시에, 우리 지역 상권이 가진 새로운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