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의 다각적 협력 체계 구축

경북 울릉군은 울릉교육지원청, 울릉고등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그리고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와 손을 맞잡으며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의 체계적 보전과 분야별 연계 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다섯 기관이 함께 협력 체제를 마련함으로써 지질학적·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경제·교육·연구·문화·관광·지역사회 등 여러 영역에서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협약 체결 배경과 주요 내용

울릉군과 각 기관은 21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25일 공개되었으며,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의 지질학적·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한편 경제·교육·연구·문화·관광·지역사회 등 각 분야별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은 세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울릉도·독도 국가 지질공원 맞춤형 교육·훈련과 교재·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이다. 둘째, 지질공원 가치 보존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지오 파트너 협력 관계 구축이다. 셋째, 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을 위한 지질공원 연계 상품 개발이다.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전문 지식과 인·물적 지원을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연구·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구축할 방침이다. 각 기관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구조가 형성되는 셈이다.

울릉군수의 기대와 전망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울릉도·독도의 지질학적 가치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창출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협약을 지역 발전의 중요한 계기로 평가하며, 각 기관이 협력 체제를 통해 울릉도·독도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